주간보호센터 일기2 [주간보호센터] 치매 노인 중심 케어 많은 보호자 분들이 치매 어르신을요양원, 요양병원에 보내시는데치매 증상 중 하나로 폭행을 하시거나 기저귀를 뺀다거나 여러가지 증상이 있어요. 간혹 이런 분들의 손을 억제대로 묶어 두거나요양보호사의 입장에서 어려워 1인실에 모시거나우주복을 입히는 사례를 접했어요.물론 '관리'하기 어렵죠. 한명당 대하는 수급자가 많으니 업무량도 많고요 주간보호센터에서 사회복지사의 일은 가족-노인-시설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함께 좋은 방향으로 변화될 수 있게환경을 통해서 자극하는 것이에요.요양보호사도 치매노인에게는 환경이에요.주간보호센터의 환경도 치매노인에게는 아주 중요하겠죠. 얼마 전 어떤 어르신이 퇴소하셨어요.집에서 늘 자유롭게 계시다가주간보호센터 안에만 계시니 답답하셨죠치매 수급자 중심의 케어가 아니라 '관리' .. 2024. 4. 10. 주간보호센터 치매 노인 케어 사회복지사 사회복지사 일을 시작한지 어느덧 3개월.하지만 일을 하면 할 수록 눈에 보이는 것들이 더 많아 부족함이 한 없이 느껴진다.특히 치매케어.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 증상에 대해서는 알지만 전문적으로 케어하기엔 무지하다.늘 인지 프로그램과 다툰다.그래도 열심히 따라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감사하기도 하다. 이날은 인지프로그램으로 꼬까신을 색칠해봤다.예쁘게 각자의 색대로 색칠하셨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치매가 더디 가면 좋겠다. 치매란?언어장애, 기억력장애, 엉뚱한 언행, 요실금, 편집적사고, 실어증과 같은 정신기능에서 전반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본에서는 치매라 하지않고 인지증이라 부른다.노인성 치매의 원인은 알츠하이며병과 혈관성 치매중 다발경색성 치매가 대표적이다.. 2024. 3.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