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일을 시작한지 어느덧 3개월.
하지만 일을 하면 할 수록 눈에 보이는 것들이 더 많아 부족함이 한 없이 느껴진다.
특히 치매케어. 교육을 받은 적이 없어 증상에 대해서는 알지만 전문적으로 케어하기엔 무지하다.
늘 인지 프로그램과 다툰다.
그래도 열심히 따라오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감사하기도 하다.
이날은 인지프로그램으로 꼬까신을 색칠해봤다.
예쁘게 각자의 색대로 색칠하셨다.
더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의 노력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치매가 더디 가면 좋겠다.
치매란?
언어장애, 기억력장애, 엉뚱한 언행, 요실금, 편집적사고, 실어증과 같은 정신기능에서 전반적으로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일본에서는 치매라 하지않고 인지증이라 부른다.
노인성 치매의 원인은 알츠하이며병과 혈관성 치매중 다발경색성 치매가 대표적이다.
-알츠하이머 : 알츠하이머는 한 환자를 만났고 조현병이라 생각했으나 인터뷰를 할 때 인지기능이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환자가 죽은 후 부검을 했고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의 뇌와 일반인의 뇌가 현저히 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유명한 정신병리학자가 알츠하이머 치매라고 명명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신경섬유와 시냅스의 손실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의 치매 유병률은 9.18퍼센트이다. 그렇다면 5년 뒤에는 몇만명이 된다는 말인가...
(네이버 지식백과 일부발췌)
지금도 많다고 느끼는데, 앞서서 준비해서 치매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겠다.
그리고… 항상 자릴 지키기! 쉬는날 없이 모든 보호자 응대를 직접응대하기. 그럼 입소문이 나겠지 :) 클라이언트 존중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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